글쓰기 책 | 글쓰는 법 | 마케터의 문장

 글쓰기 책 2탄입니다. 1탄의 <무기가 되는 스토리>는 브랜딩 하는 글쓰기를 이야기했다면 오늘은 실용적인 글쓰기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블로그, 보고서, 판매 등 글쓰기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사실만 나열하는 식의 글은 더 이상 소비되지 않고 공감, 감정을 움직이는 글을 써야 합니다.

1. 목적이 무엇인가?

 어떤 글쓰기이던 목적이 무엇인지 정해야 합니다. 목적이 뚜렷하지 않다면 아무도 읽지 않는 글쓰기가 될 겁니다. 목적을 명확히 하기 위해선 대상이 누구인가? 를 정해야 합니다. 흔히 우리는 글쓰기의 주체가 나라고 생각하지만 읽는 사람에 어떻게 생각할지를 고민하며 글을 써야 합니다.

 

2. 폼나게 쓰는 글쓰기는 잘 쓰는 건가?

 화려한 글쓰기 능력을 뽐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글을 읽다보면 멋있고 따라 하고 싶어 집니다. 하지만 과연 좋은 글쓰기일까요? 좋은 글쓰기란 상대방과 소통이 되는 글쓰기 입니다. 독자가 나의 글을 읽고 이해하고 생각해서 나에게 다시 이야기를 걸 수 있는 글쓰기가 좋은 글쓰기입니다. 너무 겉멋에 빠져 나만 좋아하는 글을 쓰는 건 아닌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어떤 글이라도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는 것이 가장 어렵고 좋은 글쓰기입니다.

 

3. 반복, 반복, 반복으로 강조 강조 강조하기

 반복은 글에서 중요합니다. 같은 단어를 여러 번 쓰는 것이 글을 지루하게 만들고 집중을 흐리게 만든다고 하지만 설득하는 글쓰기, 판매를 위한 글쓰기에서는 반복을 자주하여 강조해야 합니다. 두괄식(결론을 처음에 쓰는 방식)은 보고서, 사실을 다루는 글쓰기에서 좋습니다. 그 외에는 서론, 본론, 결론에 한 번씩 중요한 키워드나 문장을 반복한다면 사람들이 까먹지 않는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반복과 글자를 강조하는 방법을 골고루 쓰면 도움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볼드체, 따옴표"", 괄호[]가 강조에 쓰이기 좋습니다.

 

4, 임팩트있는 글쓰기

 글은 사람들이 읽고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억하게 만드는 법은 글에 임팩트를 주는 겁니다. 문단을 나눌 때 글을 한 줄 더 띄우기, "즉", "다시 말해서", "요약하자면" 등 접속사를 넣어 글을 환기시키는 겁니다. 이런 문구나 문단 나누기처럼 여유를 준다면 사람들은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집중하게 됩니다.

 

요약 

마케터의 문장은 마케터를 위한 경영 서적 같지만 글쓰기를 다루는 자기 계발서입니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마케터의 문장에 나온 33가지 기술을 공부해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그중에 가장 인상 깊고 기억에 남았던 4가지를 설명해드렸습니다. 글을 잘 쓰고 싶고 글쓰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싶다면 <마케터의 문장> 추천드립니다. 아래의 <무기가 되는 스토리>도 글쓰기의 전체적인 틀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2022.10.13 - [마케팅 I 창업 I 블로그/책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 무기가 되는 스토리 후기| 글쓰기를 잘하고 싶다면 꼭 읽어야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