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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스터디 노트 | 카드뉴스 제작 01

 코텐츠 마케팅 강의를 복습한 내용입니다. 카드뉴스는 다른 콘텐츠와 다르게 넘기는 형식입니다. 카드뉴스의 정보는 짧은 문구와 이미지를 통해 압축된 알 찬 내용으로 전달됩니다. 소비자는 카드뉴스를 소비하고 정보를 받아들이면서 서비스와 브랜드의 전문성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소비자가 서비스나 브랜드가 필요할 때, 믿어왔던 우리 브랜드를 선택합니다. 카드뉴스는 지금 당장의 전환을 높이는 콘텐츠가 아닙니다. 꾸준히 정보와 흥미 콘텐츠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인식시키는 브랜드 콘텐츠입니다.

 

1. 카드뉴스 기획

[목표와 타깃]

 카드뉴스를 만들기 전 콘텐츠 제작의 목표와 타깃을 설정해야 합니다. 카드뉴스를 통해 소비자와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선 "공감""신뢰"를 쌓아야 합니다. "공감""신뢰"를 얻기 위해선 타깃에 대해서 고려해야 합니다. 서비스. 브랜드의 핵심타깃이 원하는 정보, 관심사에 맞는 카드뉴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타깃은 정량적 요소(나이,성별,직업...)와 정성적 요소(습관, 고민, 취미...)로 나눌 수 있습니다. 브랜드 서비스에 맞는 타겟은 어떤 사람인지 페르소나를 제작하여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제 찾기]

 독자가 반응하는 요소는 3가지가 있습니다. 재미, 감동, 정보입니다. 재미와 감동은 글 쓰는 실력에 따라 고객 반응이 갈립니다. 타깃이 어떤 포인트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지 명확히 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재미와 감동의 부분은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반응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정보성 글은 비교적 쉽습니다. 브랜드와 서비스가 속한 산업에서 다룰 수 있는 정보를 다룰 수 있습니다. 산업군 관련 정보는 우리의 콘텐츠가 1위를 선점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많은 경쟁사에서 수많은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1위를 할 수 없다면 ONE OF THEM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콘텐츠가 세계 최고의 정보 제공 전문가일 수 있는 분야를 탐색해야 합니다. 탐색한 분야의 정보는 육하원칙에 따라 분석해 봅니다.

 육하원칙으로 뽑아낸 여러 주제들은 다양한 서술어를 적용하여 더 풍부한 소재들로 만듭니다. 서술어로 뽑아낸 다양한 소재는 고객이 겪는 문제와 해결점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갑니다.

2. 카드뉴스 제작하기

 카드 뉴스는 짧은 글과 이미지로 제작되는 콘텐츠입니다. 내용은 짧고 압축되고 이미지는 전체적인 맥락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포토샵, 일러스트와 같은 이미지 툴을 활용하여 작업하기보단 우선, 내용을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포맷을 장점을 살리는 내용 쓰기, 2. 관심을 유도하는 제목 쓰기, 3. 목적을 달성하는 디자인하기. 1~3을 순서대로 작성하여 콘텐츠를 제작해야 합니다.

 [포맷의 장점을 살리는 내용 쓰기]

 글감이 있어야 합니다. 내용을 쓰는데 처음부터 막힌다면 글쓰기 능력이 아닌 글감이 부족해서입니다. 관련 주제의 정보를 충분히 모아서 정리한 다음 내용을 써야 합니다. 카드 뉴스는 정보를 제공하는 글과 감성적인 스토리를 전달하는 글에 적합합니다.

[그리듯이 쓰기]

 스토리나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은 "그리듯이 쓰기" 방법이 있습니다. 스토리 형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고객이 글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감정을 공유하고 상황을 그림 그리듯이 써야 하기 때문에 "전지적 작가 시점"이 아닌 "1인칭 관찰자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의 글을 써야 합니다.

[문장의 디테일]

 글을 구체적으로 써야 합니다. 1인칭 관점에서 글을 쓸 때 구체적인 시간, 장소와 상황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문장은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구체적인 문장과 함께 상황을 설명하는 이미지를 활용한다면 이야기 속에 고객이 함께 있다는 느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카드뉴스는 감정에 몰입하고 장면에 몰입하도록 제작해야 합니다.

[대화체로 쓰기]

 대화체는 좀 더 생생한 스토리를 접하게 합니다. 대화체를 설정할 땐, 화자별 배치를 달리해서 정보 전달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대화체 글쓰기 포멧 출처 제로베이스

[정리하며 쓰기]

 정보 전달 글을 쓸 때 "정리하며 쓰기" 방식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정리하며 쓰기""정리"가 중요합니다. 카드뉴스에서 리스티클(리스트 + 아티클) 형식이 많이 사용됩니다. 정보는 순서대로 제공되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야 합니다. 정리하며 글쓰기는 글의 순서뿐만 아니라 이미지, 글도 함께 정리해 주어 일관된 느낌을 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카드뉴스의 소제목을 "~하자"로 설정했다면 모든 카드뉴스는 "~하자" 형식으로 끝맺음 짓는 것입니다. 문장 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고객이 콘텐츠를 쉽게 이해합니다. 강조 부분은 다른 카드뉴스와 반전되는 톤(이미지, 폰트 색상)으로 만들어 핵심을 부각합니다.. 아래의 단계는 "정리하며 쓰기"를 체계적인 적용 방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드뉴스 기획과 제작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제작 부분은 내용을 어떤 식으로 전개하는지와 글 쓰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카드 뉴스는 짧은 글과 이미지로 정보를 제공하는데 좋은 콘텐츠입니다. 브랜딩에 유용한 콘텐츠로 활용 방법을 익혀두면 도움이 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카드뉴스 제목과 디자인 제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